목포 항구축제 에 다녀와서
- 날짜
- 2024.10.14
- 조회수
- 124
- 등록자
- 전○○
저는 목포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영암군민으로 살기시작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제 생각을 좀 적어볼까합니다 항구축제 중 난영가요제를 작년제작년에는 좀 관객석과 무대가 넓어서 좋았는데 올해는 객석의자수도 너무 적었고 또한 너무 장소가 협소해 좁은 장소에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기시작해서 너무 불편하고 위험하기까지 햇습니다 또한가지는 특정가수팬클럽인지 하얀옷단체로 입으신 분들이 공연은 7시인데 3시부터 자리를 맡는 행동 (차라리 사람이 앉아있으면 모르는데 앉도 안은 빈의자) 양쪽끝쪽으로만 앉고 가운데는 가방 전단지 장비같은거로 자리를 완전히 선점해 저는 3시에 갔음에도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정해진 의자 자리에 앉지 않았다고 그나마도 나중에는 아주 밖으로 나가라해서.....나가려는데 나올수도 들어갈수도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누군가 자꾸 말을 한다고 집요하게 나가기를 요청하셔서 결국 그냥 집으로돌아왔습니다 그나마도 그분들중에 자세한거는 모르겟는데 자꾸여기는 오지마라 카메리가 있다는둥 통제를 하는분이있었어요 통제뿐아니라 옆에 서있는 어르신하고 부딪힌다고 싸우기까지 싸우기시작하니까 옆에 같은 옷입은분들이 같이 합세하고 .....아이고 이행사가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서 모이는 행사인데 이렇게 목포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하실필요까지 있을까요?? 아님 자원봉사자라든지 스텝이라든지 그런분들이 제지를 하시든지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요 팬미팅인가요 다른 가수분들 때문에 오신분들고 잇고 지역민들을 배제하는 지역축제 ? 목포시에서는 다시한번 생각보시길 최소한 자리를 맡는 행위 행사자체를 독점하는 듯한 행동 제지할 만한 개선책이 필요할 듯합니다 안전상의 문제도 발생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민으로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암튼 목포시민들도 여행객도 즐거운 행사를 하시는게 궁극의 목표가 아닐런지요????!!!